▲송호범 백승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도매사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투 멤버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최근 도매업을 하고 있는 백승혜에게 "연예인 남편의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사업을 시작한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송호범은 직접 답변에 나섰다. 그는 "아내의 꿈이었다. 아내가 20살 때부터 동대문에서 일을 했다. 얼마나 독하냐면 70만 원을 받고 일하면서 차비가 아까워서 새벽에 일이 끝나도 도매시장을 순회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송호범은 또 "그때부터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독하게 아르바이트비를 모아서 가게를 차린 거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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