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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이재학 "많은 생각 없이 공 하나에 집중했다"

기사입력 2015.08.04 21:52 / 기사수정 2015.08.05 16: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이재학이 시즌 6승을 챙겼다.

이재학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무사 1,2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넘겼고, 이후 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5회 임훈에게 맞은 솔로홈런이 이날 경기의 '옥에 티'였다. 타자들도 1회부터 7점을 몰아치면서 이재학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경기를 마친 뒤 이재학은 "요즘 많은 생각없이 하려고 한다. 오늘도 공 하나하나 내 피칭을 하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1회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줬지만,최일언 코치님께서 0-0이라는 생각으로 내 공만 던지라고 이야기하셨다. 나도 많은 생각없이 공하나 하나 내 피칭만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재학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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