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승기가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에 함께한다.
KBS 측은 4일 "이승기가 배우 최불암과 국민MC 신동엽과 함께 '나는 대한민국' 새로운 MC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특히 본공연 2부에서 신동엽과 단 둘이 MC를 볼 예정으로 재치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호흡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본 공연 1부에선 '나는 대한민국' 사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조영남과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과 노량진 수상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2부 공연에서는 이선희, 이승철, god, EXO 등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오후 7시 40분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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