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권혁재 기자]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 KB금융그룹)와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0, 넵스)이 귀국했다.
고진영이 공항에 나온 팬클럽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올 시즌 KLPGA 3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은 이번 브리티시 오픈에서 박인비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을 차지, 오는 7일 개막하는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