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엄정화 '페스티벌'이 컨츄리 꼬꼬에게 갈 뻔한 사연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여름도 차트 역주행, 믿고 듣는 대박 썸머송'과 관련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이 노래를 작곡한 주영훈에게 가장 높은 저작권료를 안긴 노래였다.
이어 '페스티벌'은 컨츄리 꼬꼬에게 갈 뻔 했지만, 진지한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거부당했다. 엄정화는 이 노래가 응원가와 같아 부르기 싫었다고 밝혔지만, 결국 '페스티벌'은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로 거듭났다.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순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명단공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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