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 영화제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앞두고 출품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5일간에 걸쳐 서강대학교 아루페관에 위치한 키노빈스 카페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은 매년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 감독들과 수상자들이 직접 대중에게 스마트폰 영화 제작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장이다. 이번 특강에는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진원석감독과 하성민 촬영감독과 함께 역대 영화제 수상감독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 스마트폰 장편 상업 영화 감독인 민병우 감독, 2회 대상작 채여준 감독과 3회 대상작 김찬년 감독이 강의한다.
2011년 개설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는 감독들은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스마트폰영화제작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을 맡은 진원석 감독은 '레디, 터치, 액션! 반'을 개설해 스마트폰 영화의 진화, 제작 소셜미디어의 활용, 편집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하성민 촬영감독은 상업영화 촬영 노하우는 물론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인 멘토스쿨 작품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리고 민병우, 강동헌, 김찬년, 채여준 감독은 영화제 수상 팁과 함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제작 실제 등을 집중 강의 한다. 이번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은 오는 9월 9일에 열릴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1분 부문'과 '10분 부문' 그리고 신설된 '장편 부문'에 출품 예정인 예비 감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은 아카데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 하며 모든 수업은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키노빈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제 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접수가 진행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9월 9일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이 발표된다. 출품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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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