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암살', 주말 198만vs154만 동원 '흥행 쌍두마차'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과 '암살'(감독 최동훈)이 주말 극장가 흥행 쌍끌이에 나섰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198만95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46만260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일 개봉 11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같은 기간 154만769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657만2706명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빠른 속도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암살' 역시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내줬지만, 하루 평균 40~50만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끌어모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 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과 '암살'에 이어 '미니언즈'가 64만7603명(누적 102만4157명)으로 3위에 올랐고, '인사이드 아웃'은 33만117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06만3817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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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