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2 17:17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창욱이 문정원이 성층권 사람으로 여겨졌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창욱이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창욱은 대학교 시절 절친이었던 문정원과의 친분으로 요리 바보 이휘재를 돕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휘재는 정창욱이 만든 닭 요리가 익는 동안 쌍둥이와 놀아주면서 문정원과 소개팅으로 만난 사실을 얘기했다. 정창욱은 이휘재와 문정원이 소개팅을 했단 사실에 놀라며 "정원이가 쉽게 소개팅하는 애가 아닌데. 감히 문정원인데 형님"이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정창욱의 반응에 할 말을 잃었다.
이에 정창욱은 "그때만 해도 문정원이 어느 수준이었냐면 동국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느냐면 성층권에 있는 사람으로 여겼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엄마 친구가 엄마를 너무 올려준다"며 황당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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