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남태현이 심야의 낚시터에서 의문의 여성을 만났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 보리굴비편에는 낚시터로 간 민우(남태현 분)와 김 씨(정한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낚시터에서 의문의 여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씨가 잠시 배가 아파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여자를 만난 것. 두 사람은 대화까지 나눴지만, 김 씨는 의아해했다. 주변에 사람이라곤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민우는 국수 시스터즈가 여자의 다리가 있느냐고 묻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 덩치(손상경)는 민우에게 슬그머니 그 여자가 긴머리에 하늘색 원피스가 맞냐고 물었다. 이어 남자와 싸운 뒤 물에 빠져 죽은 시체를 친구가 건져냈는데, 그 여자의 인상착의와 흡사하다고 밝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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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