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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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신용재, 로맨틱 보이스 끝판왕 '천일동안'

기사입력 2015.08.01 19:44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신용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신용재가 로맨틱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남성 보컬리스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신용재는 인터뷰서 "여성 분들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제가 좀 감미롭지 않느냐"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진짜 목소리로 승부를 보려고 준비했다"면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용재는 로맨틱한 보이스로 끝없이 뻗어가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진심을 담은 신용재의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하지만 신용재는 임태경의 벽을 넘지 못했고, 임태경이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임태경, 버즈, 문명진, 정동하, 신용재, 황치열, 틴탑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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