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1 17:29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민석이 강예원을 업고 신혼집에 입주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은 신혼집에 들어가기 전 강예원에게 "하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안는 건 못하겠고 업어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강예원은 "나 무거워. 나 살 덜 뺐는데"라고 말하며 머뭇거리다가 오민석이 등을 내주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업혔다.
오민석은 강예원을 업은 상태로 캐리어까지 들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신혼집 5층까지 올라가야 했다. 자신만만해하던 오민석은 땀을 뻘뻘 흘리며 중간에 캐리어를 내팽개쳐두고 간신히 5층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오민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원이 자체는 가벼웠다. 근데 5층이 높긴 높더라. 그래도 예원이가 피곤하다 힘들다 하면 업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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