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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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통쾌한 복수 활극 펼친다

기사입력 2015.08.01 10:2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통쾌한 복수 활극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 13화에서는 배신이 난무하는 그림자 조직이 도형(김무열 분)에게 그 실체를 완전히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화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주영(고성희)이 진숙(이승연)과 손잡고 그림자 조직을 복수하기 위한 모습이 공개됐다. 도형 역시 주영이 살아있음을 확신하며 윤미(이시영), 태규(조한철)와 결탁해 완전한 복수를 도모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장갑(박인배 분)의 배신으로 진숙과 도형에게 송학수(이재용)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서진기(류승수)의 배후 인물은 누구인지 등 가려져 있던 그림자 조직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장갑은 서진기의 주문에 따라 진숙과 도형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줬던 인물이어서 진숙과 도형의 통쾌한 복수가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전망. 복수를 위해 사채업에 뛰어든 도형과 주영의 완벽 변신이 극의 흐름을 어떻게 주도해 나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형의 복수를 돕기로 한 윤미는 경찰 내 배신자가 형식(박해준)임을 직감하고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해 한다. 그림자 조직과의 결탁에서 그만 손을 떼고 싶어 하는 형식과 형식의 배신을 직감하면서도 도형을 돕고자 하는 윤미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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