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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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슈퍼리그, MVP 블랙 대 다나와 조커 개막전 성사

기사입력 2015.07.31 13:4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다음 달 9일 부산 해운대에서 막을 올릴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대진이 완성됐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돤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 추첨식에는 히어로즈 슈퍼 리그에는  MVP 블랙과 MRR, MVP 스카이, 팀 DK, 스네이크 이스포츠, 다나와 조커, 게임 에이드 탑과 레이브 HOTS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가장 먼저 게임 에이드 탑이 A4 자리에 들어갔다. 이어 스네이크는 A3, 다나와 조커는 A2에 자리 잡으며 A1에 배정된 MVP 블랙과 함께 A조를 완성했다.

이어 B조에는 MRR과 MVP 스카이, 그리고 팀 DK와 레이브 HOTS의 대진이 완성되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9일 해운대에서 개막되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토요일 1시에 진행된다. 최대 6인 1팀 구성되며 매 세트 선수 교체가 가능한 방식이다. 밴픽은 2밴 드래프트 방식이다.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듀얼 토너먼트 방식의 8강전이 진행되며, 이어 9월 12일 부터 26일까지 4강전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10월 3일에 열린다.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블리즈컨 2015 현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이 주어진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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