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와 길이 올 가을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리쌍 개리는 오는 9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리쌍의 컴백곡 '주마등' 이후, 개리는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리쌍과는 또 다른 개리만의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에는 '주마등' 피처링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MI-WOO가 솔로 데뷔한다.
이어 10월에는 길의 솔로 앨범 발표가 유력하다. 현재 길은 음악 수집 및 작곡을 이어가며 솔로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인 역시 올해 하반기 솔로 앨범 발표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올해 하반기에는 개리와 길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정인이 컴백하며, 미우가 데뷔한다.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앨범을 발표한다고 해서 별도의 음악방송 활동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리쌍컴퍼니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