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4
연예

'젠틀맨리그' 장기하 "정재형 매너 안 좋기로 유명" 디스

기사입력 2015.07.30 20:5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젠틀맨리그' 장기하가 정재형을 유쾌하게 디스했다. 

30일 방송된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값싼 임대료의 종말 '목마른 家'를 주제로,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봤다.

이날 장기하와 정재형은 첫 등장부터 툴툴대며 톰과 제리의 면모를 보였다. 장기하는 "정재형은 내 곁다리로 섭외된 것"이라고 도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기하는 "정재형은 매너가 안 좋기로 유명했었다"며 "첫 만남부터 술에 취해 술집에 누워 있었다. 그 때처럼 지금도 셔츠의 단추를 풀고 있다"고 말해 정재형을 당황케 했다. 

한편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신 이슈들을 사회, 경제,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본격 교양 토크 프로그램이다. 의외의 박학다식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정재형과 여러 사회현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장기하가 MC로 활약한다. 

또 이들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인하대 로스쿨 교수 홍승기, 리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이진우, 역사교사 김준우가 각각 사회, 경제, 역사 전문요원으로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