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30 18:12 / 기사수정 2015.07.30 20: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세바퀴'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MBC 측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개편과 관련한 상황과 서장훈 씨의 하차는 확정된 바 없다.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개편의 일환으로 서장훈이 '세바퀴'를 떠난다. MC와 더불어 패널 등 주요 출연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08년 5월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독립해 7년째 토요일에 방송돼 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개편을 맞아 '세바퀴-친구찾기'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친구찾기’ 콘셉트로 게스트들과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금요일로 시간대를 변경했으며 김구라와 신동엽,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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