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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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정신줄 놓고 예능, 신세계 접했다"

기사입력 2015.07.30 14: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채정안이 SBS '썸남썸녀'에 이어 '용팔이'를 통해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채정안은 "예능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카메라 없는 것처럼 정신줄을 놨었다. 무의식 상태에서 즐겁게 촬영했다. 연기도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예전엔 차도녀 역할을 할 때 어깨에 힘을 줬는데 이번엔 재밌게 놀아보고 싶다. 차도녀 역할을 '채정안 화' 시켜서 공감도 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든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셋'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여신' '모던파머' 오진석PD가 의기투합했다.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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