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오전 한국을 찾았다. 오늘(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3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7번째로 한국 땅을 밟았다. 톰 크루즈는 늦은 시간 입국임에도 자신을 찾은 팬들에게 정성을 들여 사인을 해 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오전 11시 열리는 기자회견을 비롯해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특히 오후에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18개관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31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GV(관객과의 대화)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7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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