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를 구하기 위해 연행 중에 도주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을 죽였다고 누명을 쓴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심사장(김병옥)에게 돈을 더 줄 테니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심사장이 거부하자 전화 한 번만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심사장은 "네가 최민우와 통화하다 최민우 누명 쓴 걸 알기라도 하면"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변지숙은 휴대폰을 가지고 도망쳤다.
그 시각 최민우의 집엔 경찰이 찾아왔다. 경찰은 "최민우 씨가 들고 있던 옷 조각 혈흔과 바위에 묻은 혈흔이 모두 변지숙 씨의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민우를 체포했다.
최민우는 연행 중 걸려 온 전화를 받았고, 전화 속 "변지숙 잡아"란 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하곤 변지숙을 구하려 도주했다. 결국 최민우는 경찰을 따돌린 후 도로에 있던 변지숙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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