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계획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교육 계획서 공모전 ‘SOFTWARE EDU FEST’(이하 SEF)의 시상식을 어제(28일) 개최했다.

전국 초,중등 교사 및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소프트웨어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 SEF는 네이버와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주최하고 미래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텔코리아,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 400여 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교육계획서를 공유했다. 제출된 교육 계획서 중 SEF자문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개의 우수 계획서에는 별도의 교육 실행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교육 적용 사례 및 후기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교사 5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미래부장관상이, 우수 계획서로 선발된 60명에게는 네이버상, 협력기관상 등이 수여됐으며, 참가 선생님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특별한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수상작들은 소프트웨어야 놀자 홈페이지(http://playsw.naver.com/main)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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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