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엄마' 됐다? '깜짝 아기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엄마가 됐다? SNS에 갓난아기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네 작은 손이 나 손가락을 감쌀 때, 오늘밤 세상은 너무나 조용하구나..."라는 감성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사실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절친이자 배우인 제이미 킹이 아이를 출산한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3월 출산을 앞둔 제이미 킹에게 아이의 '대모'가 되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다.
 
제이미 킹은 최근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한달음에 달려가 자신의 대자(代子)와 첫 만남을 가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기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내 아기를 만났다" 등의 글을 게재하면서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모델 캘빈 해리스와 열애 중이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계획이 아직 없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