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브라운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0-0으로 동점 상황인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한 브라운은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자신의 20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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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