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1

"배용준에게 박수진은 운명의 짝" 日팬들 축하 메시지 쇄도

기사입력 2015.07.28 00: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류스타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한 가운데, 일본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인 키이스트 소속 배우, 박수진과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통해 연을 맺은 '하미모'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축가는 가수 박진영, 더원, 포맨 신용재, 양파가 맡아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배용준은 SNS를 통해 팬들과 대중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배용준은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일본 팬들의 결혼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1,600여 개에 달하는 팬들의 코멘트는 대부분 박수진과의 결혼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팬은 "당신의 미소를 보니 다행이다. 사진을 보니 당신의 운명을 발견한 것 같다"고 축하하며, 또 다른 이들은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당신은 나와 어머니의 우상이었다.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행보에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후 2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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