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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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왕으로 인정 못 받아 '악몽'

기사입력 2015.07.27 22:2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원이 왕으로 인정 못 받아 악몽을 꿨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1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악몽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대전 나인 조여정(김민서)을 옆에 두고 잠들었다. 인조는 꿈속에서 광해군(차승원)이 남긴 말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인조는 광해군의 말이 듣기 싫어 귀를 막고 "그만하란 말이다. 저 입을 막아라"라고 소리치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때 정명까지 나타나 "당신은 끝내 누구의 인정도 받지 못할 거다. 분명 그리 될 거다. 이 나라의 백성도 훗날의 역사도 당신을 이 땅의 가장 큰 패악한 군주로 기억될 거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인조는 정명이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자 "이 나라의 왕은 나란 말이다"라고 맞섰지만 자신감은 없었다. 악몽에서 깬 인조는 정명 때문에 화를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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