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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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휘트니 휴스턴·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생전 모습 공개 "애잔해"

기사입력 2015.07.27 14:4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세계적 디바 故휘트니 휴스턴과 26일(이하 현지시각) 사망한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의 생전 모습이 공개됐다.
 
휘트니 휴스턴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날 휴스턴과 바비 크리스티나가 함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안고 있는 휴스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전 외동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눈길이 애잔함을 자아낸다.
 
휴스턴 측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7월 26일 일요일 영면에 들어갔다. 유족들은 모든 이들이 보내 준 애정과 기도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애틀란타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욕조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수 차례 병원을 옮긴 뒤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고인은 2012년 사망한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과 비슷한 모습으로 발견돼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줬다.
 
이후 아버지 바비 브라운과의 갈등 및 남편으로 알려진 의붓오빠 닉 고든과의 얽힌 관계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휘트니 휴스턴 공식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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