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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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2'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기사입력 2015.07.27 12:45 / 기사수정 2015.07.27 12: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누적 판매량 2000만부를 돌파한 어린이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이 여름방학을 맞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된다.

MBC는 27일 2003년 발간 이래 지금까지 2000만부 이상 판매된 '마법천자문'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8월 12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2011년 시즌1이 MBC에서 방영되며 어린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2는 총 제작비 3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 3D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인 손오공이 한자마법을 수련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대마왕 일당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MBC 측은 "입체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학습이 이뤄질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한자급수 8급에서 5급에 이르는 500여자의 기초한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한자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6회에 이르는 '마법천자문' 시즌2 시리즈는 매주 수, 목요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 20분에 방영된다. 본방송을 앞두고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여름방학특집 마법천자문 스페셜'이 방영된다.

12일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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