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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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마침내 류승수 정체 파악 '부들부들'

기사입력 2015.07.26 23: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류승수 보고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과 서진기(류승수)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회장(손종학)은 서진기에게 상당한 금액을 대출 받을 것을 지시했다. 김도형은 신국은행과 관련된 세려건설(그림자 조직의 외부 이름)의 뒤를 파헤치기 위해 은행에 출근했다. 

그리고 마침내 김도형은 지점장과 함께 있는 서진기와 마주쳤다. 서진기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고 악수를 청했고, 김도형과 사이에서 긴장감이 나돌았다. 예전에 전화 통화를 통해 그의 목소리를 들은 김도형은 지점장실을 나섰고, 이상한 기류를 감지했다. 마침내 기억을 되살리며 그의 정체를 알아냈다.

다시 지점장실로 향한 김도형은 주먹을 부들부들 떨며 "서이사님,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감정을 억제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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