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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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캡사이신 토마토 주스에 '침샘 폭발'

기사입력 2015.07.26 18:53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캡사이신 토마토 주스에 침샘이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양 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울산 발리에 도착해 1박을 하게 될 집에서 집주인 어르신과 인사를 나눴다. 집주인 어르신은 토마토 주스 여섯 잔을 들고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다른 멤버들이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동안 김준호가 "난 맵다"면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김준호는 옆에 있던 차태현의 토마토 주스를 먹어보더니 복불복임을 알아차렸다.

김준호의 토마토 주스에만 캡사이신이 들어간 것이었다. 김준호는 "난 진짜 매운 토마토인가 했다"면서 캡사이신 때문에 계속 침을 흘렸다.

집주인 어르신은 "그럴 리 없다"고 하다가 김준호가 직접 드셔보라면서 캡사이신 토마토를 건네자 "맵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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