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최정문의 놀라운 실력이 게임을 주도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다섯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충신과 역적' 게임에 임했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4장의 카드 중 숫자를 정해 계속해 숫자를 쌓아가는 방식의 '충신과 역적' 게임에 임했다. 이 게임은 최종 합이 1000이 넘으면 역적이 승리를 하는 반면, 1000이 넘지 않으면 충신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카드 숫자를 예상할 뿐더러 다음 카드의 숫자를 알아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 졌다. 그런데 이날 나온 카드의 숫자는 다름아닌 원주율.
이에 최정문은 자신이 원주율을 백자리까지 외우고 있다고 밝힌 뒤 플레이어들에게 이 숫자를 공개했고, 충신들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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