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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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스태프 전원에 티셔츠 선물 '훈훈'

기사입력 2015.07.25 10: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스태프와 끈끈한 정을 나눴다.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장태호 역을 맡은 윤계상은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스태프를 위해 직접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라스트'의 스태프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시종활력을 전파했다. 극 중 ‘야망남’ 장태호의 카리스마 가득한 이미지와 다르게 활기차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첫 방송일이었던 24일 윤계상은 촬영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했다.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의기투합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자는 응원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윤계상이 손수 준비한 티셔츠는 본인이 운영 중인 소품샵을 통해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해 제작했다. 티셔츠 앞면에는 드라마 타이틀인 'LAST'를, 뒷면에는 배우와 스탭들의 이름과 함께 ‘this is the last’라는 문구를 넣어 드라마의 시작을 기념으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한 스태프는 “힘든 촬영 중에도 손수 선물을 준비해오다니 주인공으로서 스탭 한 명 한 명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고 따뜻하다"고 전했다.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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