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4 11:14 / 기사수정 2015.07.24 11: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 중인 밴드 혁오가 표절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MBC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표절 논란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처음 접했다. 아직 말씀드릴 만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혁오의 ‘Lonely’와 ‘Panda Bear’ 등 두 곡이 The Whitest Boy Alive의 ‘1517’과 Yumi Zouma의 ‘Dodi’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교차 편집해 유사성을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혁오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뒤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하는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혁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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