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재원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재원은 1사 1,3루 상황 1-0카운트에서 유희관의 2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포를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SK는 4회가 진행되는 현재 두산에 6-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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