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소희가 지난 18일 종영 한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렸으며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방송 내내 호평을 받으며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윤소희는 극 중 톱스타 지은호(백성현 분)의 첫사랑 지은동의 20대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극 중 20대 지은호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과의 눈부신 케미로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소희는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며 "너무 특별한 작품이라 자꾸 생각날 것 같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종영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에 관계자는 "윤소희는 신선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상큼함과 러블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캐스팅 되고 있다. 최근 20대 젊은 여배우의 부재 속에서 윤소희는 20대 여배우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로 데뷔 후 '연애 말고 결혼', '빅맨', '비밀의 문',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하며 기대주로 부상한 윤소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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