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kt 위즈의 앤디 마르테가 2점홈런으로 역전포를 쏘아올렸다.
마르테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0-1 상황인 1회말 세번째 타자로 들어섰다.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한 마르테는 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2구째를 받아쳤고, 공은 높게 떠 폴대를 맞추고 안으로 떨어졌다. 홈런거리는 105m.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다.
현재 이 홈런으로 kt는 2-1로 역전에 성공하며 1회말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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