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선발진에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다. 바로 김광현(28)과 윤희상(30)의 복귀 소식이다.
김용희 감독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으로 빠진 선발투수 소식을 전했다.
김용희 감독은 "(김)광현은 오늘 롱토스를 했다고 들었다. (윤)희상이 역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야한다"며 "일단은 주말 3연전에 나왔으면 좋겠지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현과 윤희상은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전날 크리스 세든이 호투를 펼쳐주면서 이들까지 가세한다면 SK의 상승세는 더욱 더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용희 감독은 언더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광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