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한다.
JTBC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사동호랭이 신혁이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투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은 확정됐지만, 각각 어떤 팀으로 활약하는지와 고정 출연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투유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인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SUGAR MAN)은 한때 대중들의 사랑을 받다가 사라진 가수를 뜻한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한명씩 슈가맨을 찾게 된다. 이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룬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유재석 유희열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