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YG 힙합 보이그룹 아이콘이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9월 15일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콘은 Mnet 'WIN' '믹스앤매치' 등 팀 선발 과정을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한 YG엔터테인먼트 새 힙합 보이그룹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양현석 회장이 말한대로, 아이콘은 9월 15일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이 올해 하반기 데뷔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당시 YG 관계자는 "아이콘이 8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컴백 시기는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올해 하반기를 넘기진 않을 것"이라며 아이콘의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로써 YG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위너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인 아이돌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에 이어 아이콘까지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아이콘은 지난 해 방송된 Mnet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데뷔가 확정돼있던 7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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