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채연과 강균성, 배우 심형탁이 연인과 떠나고 싶은 여행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는 각자 원하는 연인과의 여행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연은 "해외를 자주 가니까 비행기를 같이 타고 싶다. 장시간 여행을 가고 싶다. 장시간 타고 거기서 자고 밥먹고 그런 같이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소박한 채연의 바람에 모두들 놀라는 모습이었다.
강균성은 "바다에 놀러가서 노을이 이렇게 질 때 해를 사이에 두고 서로가 마주보면서 뽀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난 또한 석양이 있어야 한다고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심형탁은 "굉장히 뷰가 좋은 곳에서 침대가 굉장히 하얘서 두툼한 이불에 누워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하자 다들 도라에몽을 보려는 것 아니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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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