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1 23:5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니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공식 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사실을 공개하며 우리동네 수영단의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멤버들은 첫 공식 대결을 앞두고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면서 일단 하니의 수영실력부터 보고자 했다. 하니는 "배영으로 상을 탔던 기억이 있다. 접영도 가능하다. 오리발을 끼고 하는 핀 수영도 할 수 있다"며 총 다섯 가지 영법을 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하니는 선수자태를 보이며 잠영을 하더니 접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평영까지 자연스러운 영법변화로 파워풀한 수영실력을 선보였다. 하니는 마지막에 오리발을 끼고 하는 핀수영을 하며 팔 동작 없이도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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