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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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음저협 수익 배분에 불만 토로 "수명 단축될 듯"

기사입력 2015.07.21 16:5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힙합 그룹 리쌍의 개리가 음악저작권협회의 수익 분배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개리는 21일 페이스북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먹구구식으로 수익 분배를 한다는 보도를 게재한 뒤 "이 바닥을 뜨고 싶다. 스트레스로 수명 단축될 듯"이라고 적었다.

그는 "'내가 웃는게 아니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발레리노' '티비를 껐네'…대충 히트한 곡도 아닌 이 노래들로 저작권 3천 받아 본적이 없음. '광대' '사람냄새' '나란놈은' '답은 너다' '회상'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전화해서 뭐라고 하기 전까지 매달 700정도로 맞춰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개월 전에 전화해서 이름까고 쌍욕까지 하니 문자가 오더라고요. 2달치 35억 정도가 미정산 됐었다고. 작품자님들 체크 하셔요"라고 덧붙였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개리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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