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홍석천 게스트 출격…옥순봉을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손호준과 방송인 홍석천이 옥순봉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tvN '삼시세끼-정선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호준과 홍석천이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해 '삼시세끼-정선편' 시즌1과 '삼시세끼-어촌편'에 이어 '삼시세끼' 시리즈 전 시즌에 출연하는 이색 기록을 갖게 됐다. 묵묵하고 성실한 일꾼으로 옥순봉과 만재도에서 사랑을 받았던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홍석천은 방송인이자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외식사업가. 특히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자신만의 요리들로 셰프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남다른 실력을 갖고 있어 옥순봉의 식자재들을 활용해 어떤 요리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손호준과 홍석천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정선편'은 오는 31일과 8월 7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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