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철호 KBS N 사장이 '청춘하라'를 '소원 성취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청춘하라'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명재욱 CP와 황수경 황광희가 참여했다.
이날 최 사장은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국민들에게 기획안을 접수해 만든 프로그램이다"면서 "시청자 우선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접수부터 당선까지 치열했다. 6천여 건의 기획안이 접수돼 1등 프로젝트가 당선됐다"며 "대국민 1억 공모전은 올가을에도 시작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청춘하라'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발표하고 연예인과 전문 패널 심사단, 방청객이 공감 투표를 하고, 꿈 지원 금을 지원하는 것이다"면서 "소원 성취 프로그램이며,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청춘하라'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년들의 꿈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고, 연예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패널 심사단 및 방청객 200명의 공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꿈 지원금'을 전액 지원한다. 김태훈 윤일상 김수영 등이 전문 패널 심사단으로 나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청춘하라' ⓒ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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