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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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초면입니다" 말장난 개그에 초토화

기사입력 2015.07.21 09:34 / 기사수정 2015.07.21 09:34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와 그룹 샤이니의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보아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박준우 대 이원일, 최현석 대 오세득의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스페셜 셰프로 등장한 오세득은 탄탄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여유를 보였고, 'No.1 면요리'를 요청한 보아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최현석 셰프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특히 오세득 셰프는 특유의 말장난으로 즐거움도 선사했다. 자신의 요리 명을 '보아 씨 초면입니다'로 짓는 센스를 발휘했고, '최.면.석'이라는 최현석 셰프의 요리에 대해 "지면 최면(체면)이 안 서는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앞선 대결에서 박준우 기자가 잣으로 소스를 만들자 "어떤 잣대로 평가할 것인가?"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원일 셰프의 죽 요리를 맛보며 오묘한 표정을 짓는 보아에게 "죽을 맛인가 보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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