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0 23:06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이연희가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9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이연희)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후금에서 탈출해 조선에 도착한 뒤 수하들을 이끌고 김자점(조민기)에게 납치된 정명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조여정(김민서)은 김자점의 지시로 정명을 다음 장소로 옮기려다가 홍주원 일행이 들이닥치자 도망쳤다.
홍주원은 포박당한 상태로 입술에 피까지 흘린 정명을 보고 경악했다. 정명은 전장에서 헤어졌던 홍주원이 살아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홍주원은 정명을 끌어안고 "마마 너무 늦어서 송구하다. 제가 너무 늦어서"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명은 "그렇지 않다. 와 주셨지 않냐. 이렇게 약속대로"라며 웃어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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