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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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여진 "내 욕심이 차승원 다치게 했다" 자책

기사입력 2015.07.20 22:14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여진이 자책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9회에서는 김개시(김여진 분)가 자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개시는 광해(차승원)에게 자신이 궐에 들인 조여정(김민서)이 광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자점(조민기)의 사람인 조여정은 광해가 명국 파병에 나섰던 도원수 강홍립에게 전쟁에 나서지 않고 퇴각 명령을 내린 것을 알고 있었다. 광해는 김개시가 조여정이 간자일 지도 모른다면서 불안해 하자 오히려 자신을 위하려다가 김개시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다독였다.

김개시는 어머니에게 "어머니는 아시지 않으냐. 사실은 전하를 위하는 게 아니라 절 위한 것이라는 것을. 그렇게라도 해서 전하 곁에 남아 비루한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제 욕심이 전하를 다치게 했다"면서 자책의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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