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CUSH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민재는 1위 공약에 대해 "1위를 한다면 멤버들과 '쿠션' 각 파트를 바꿔서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진은 "포인트 안무인 매트릭스 춤을 거꾸로 서서 추겠다"고 했고, 뉴썬은 "민낯으로 노래를 부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위가 올라가는 것에 따라 눈썹, 아이라인 등 화장을 차츰 지워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쿠션'에는 타이틀곡 '쿠션'을 비롯해 '빙그르르' '깊어' 'OK' 등 총 6곡이 수록됐고, 20일 정오 공개됐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소나무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