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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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민재 "슬리피 '진사' 위문 공연 가고파"

기사입력 2015.07.20 15:32 / 기사수정 2015.07.20 16:0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민재가 슬리피를 위해 '진짜 사나이' 위문 공연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CUSH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민재는 슬리피와 '쿨밤'으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슬리피 선배님이 소속사에서 가장 연차가 높다. 처음에는 걱정됐지만, 친오빠처럼 챙겨주신다"면서 "소나무를 많이 배려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재는 "슬리피 선배님의 '진짜 사나이' 위문 공연을 정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쿠션'에는 타이틀곡 '쿠션'을 비롯해 '빙그르르' '깊어' 'OK' 등 총 6곡이 수록됐고, 20일 정오 공개됐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소나무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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