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친구들이 블레어의 나라 호주로 향한다.
오는 8월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일곱 번째 여행지로 호주를 방문한다.
호주는 광활한 대자연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삶의 공존을 대표하는 나라로 한국인들에겐 친숙한 곳이다. 특히 블레어의 고향인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버른과 함께 호주 3대 도시로 꼽히는 지역으로, 여유로운 호주인의 삶과 블레어의 화목한 가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국인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호주 안내에 동참한다. 그는 결혼 후 호주의 해안도시 울런공으로 유학을 가서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동쪽 해안도시 울런공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호주 여행에서는 평소 블레어의 절친으로 알려진 테라다 타쿠야도 합류한다. 블레어와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를 가장 친한 멤버로 손꼽으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이 호주 여행을 함께하게 되었다.
제작진은 "호주 편은 상남자 제임스의 유학생활, 도시남 블레어를 통해서는 정통 호주인의 삶을 보여주는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호주를 소개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레어, 제임스, 타쿠야,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이 호주로 떠나는 '내친구집' 호주 편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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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