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감독 조쉬 트랭크)가 변화된 히어로들의 모습을 담은 2차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판타스틱 4'는 히어로들의 깊어진 고뇌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새로운 히어로 시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작품.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시를 뒤로 한 채, 나란히 걷고 있는 휴먼 토치(마이클 B. 조던), 미스터 판타스틱(마일즈 텔러), 더 씽(제이미 벨), 인비저블 우먼(케이트 마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 초능력이 발휘된 이들의 모습은 기존의 히어로 영화와는 차별화된 신선한 영웅들의 탄생을 예고하는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침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비장한 표정과 어우러져 그들 앞에 펼쳐질 세상과 앞으로 다가올 스펙타클한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판타스틱 4'는 더욱 업그레이드돼 오는 8월 2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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