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경찰 포위망 뚫고 도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경찰 포위망을 뚫었다. 

19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연행 중 탈출을 감행한 김도형(김무열 분)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리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타고 경찰의 포위망을 뚫은 김도형은 경찰차를 타고 쫓아오던 박형식(박해준)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김도형을 놓친 박형식은 분함을 감추지 못했고, 흥분한 상태로 김도형이 탔던 자전거를 발로 찼다. 김도형은 은행 동료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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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